어쩌다 보니 저는 강원도 인제까지 와버렸습니다.한 번 하는 군생활인데 인제정도는 되야 되지 않겠습니까ㅎㅎ조금 추운거 제외하면 정말 생각한거 이상으로 너무나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.(이등병이 인터넷을 쓰고 이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도 정말 놀랍습니다!)개인적 연락을 못하는 건 이해해주세요.마음편히 쉬고 있습니다.모두들 건강하세요.